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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시작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가입자 유치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BR><BR>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나흘만인 5일 저녁 현재 번호이동 신청자는 1만 2567명으로 하루 평균 3141명을 기록했다.<BR><BR>아직 시행 초기라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통화요금을 한푼이라도 절감하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가입자가 늘고 있다.<BR><BR>업체별로는 LG데이콤 마이LG070으로 번호이동을 신청한 사람이 전체 신청자의 71%인 8884명으로 가장 많았고, SK브로드밴드가 1860명(5%), KT가 847(%7)로 뒤를 이었다.<BR><BR>초기 번호이동 신청이 LG데이콤 쪽으로 몰리는 것은 1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통해 네트워크 외부효과`가 발생하는 데다 그동안 구축했던 `풀뿌리 유통망' 효과가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데이콤은 자회사 LG파워콤과 함께 이마트ㆍ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운영 중인 체험존을 활용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마이LG070을 직접체험하고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인터넷집전화 주요고객인 30~40대 주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BR><BR>최대 경쟁사인 SK브로드밴드도 이를 의식, 최근 인터넷 판촉과 함께 홈쇼핑 판매에 나서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브로드는 5일 CJ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가입자를 모집, 5000여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 측은 "홈쇼핑은 일반 대리점을 통한 판촉비나 수수료 지급 구조는 같지만 아무래도 TV화면을 통해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며 시연 등으로 간접체험 효과가 있어 복잡한 인터넷전화 상품의 거부감을 줄이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며 "최종 가입자 모집결과를 분석해 추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다만 홈쇼핑이나 인터넷판촉 역시 차별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LG데이콤과 같은 일선현장의 체험마케팅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BR><BR>삼성네트웍스와 SK텔링크, 온세텔레콤 등 기업용 인터넷전화에 주력하던 업체들과 케이블TV진영의 한국케이블 역시 최근 들어 단말기 무료제공과 가입설치비 면제 등을 통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어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전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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